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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8/03/19 Korea Blogger Conference (2)
사회자 - 사회 처음 보는듯?
다음도 협찬했는데 네이버가 후원더 많이 했나?
대단했다.
정말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. (꼭 블로그에 관련된 것들은 아니지만)
잠시 행사 진행 순서를 적어보자면,
1. 9:00 - 10:00 접수 -> 와!!! 진짜 접수 도우미 누나들 정말 예쁘셨다.
2. 10:00 - 11:00 인터넷과 사회 현상 -> 죄송 하지만 나의 흥미를 끌지는 못하였다.
3. 11:00 - 12:00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장인정신 -> 완전 감동 후에 길게 얘기 필요
4. 12:00 - 1:30 일식~~~~ 무료였다.
일식~~ 근데 김치가 없었어 ㅠㅠ
이제 부터는 4군데서 동시에 여러 강연과 튜토리얼 파워블로그들의 스피치가 동시에 이루어졌다.
5. 시간은 귀찮으므로 생략! 경쟁력 있는 동영상 블로깅 비법
6. 빛으로 요리하는 제품사진 촬영 -> 무척 인상 깊었다.
7. 감독이 바로보는 연출의 세계 -> 실제로 시월애를 제작한 이현승 감독을 볼수 있어다~~
8. 개인 브랜드 구축을 위한 블로그 -> 이분은 블로그 하는 것이 직업이라고 하신다.
9. 여행, 같은곳 다른 느낌 -> 굿굿
10. 가야금 공연 + 비보이 (라스트포원??)
11. 사은품 추천!!! 아쉽게도 못받았다. ㅠㅠ 카메라 받고 싶었는데.......
일단 가장 큰 경험은 정말 인터넷이라는 것이 그리고 블로그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 느꼈다. 솔직히 그전 까지 나는 블로그란 것도 싸이 비슷하게 재미로 하면서 친구랑 연락하고 사진 좀 올리고 그정도로 생각했었다.
하지만!!!!!!!! 그게 아니였다.
블로그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정보와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으며 누리꾼들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사회에 행사할 수 있는지, 파워블로그가 정말로 파워가 있다는 것........ 헥헥,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.
생각해 보자, 파워블로그의 투데이수가 1000이 넘는다. 그렇게 한달이면 3만명 이상이다 (물론 겹치는 것도 많겠지만) 자신이 쓴 글들 생각들 사진들이 그 많은 숫자의 사람들에게 읽힌다는 것, 그건 정말 대단한 거 같다.
나도 파워 블로거가 될 수 있을까?????
또 하나 이건 솔직히 블로그랑은 관계없는데 아침에 장인정신에 대해 강연한 건축가 분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. 처음에는 건축가가 나와서
"저는 블로그랑은 거리가 먼데 건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" 했을 때
어이없었다.
건축가 님
하지만 이야기를 들고 있자니 정말 감동이었다. 거의 울뻔 했다.
이 분이 88 올림픽 경기장 4개를 설계하고 상암경기장을 설계 했으며 중국에 엄청 고층 빌딩 등등을 설계하셨다고 한다.
정말 이 분은 프로정신, 장인정신이 강하셨다. 항상 고민하셨고 끓임없이 생각하셨다.
상암 경기장을 설계할 때 이분이 초기 디자인을 한달간 공들여 다 끝내고 프랑스 월드컵 경기장을 답사하기 위하여 프랑스가는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연 모양을 보고 그에 영감이 떠올라 전체 설계를 아예 다 바꾸셨다고 한다. 음... 영화같다.
이분은 피해의식이 꽤 있으셨는데 사람들이 건축가와 시공업체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했다.
김대중 대통령의 상암 경기장 축사 때
"이 경기장을 만든 고건 서울시장과 삼성 엔지니어링에 큰 감사를 드린다" 라고 하며
건축 설계자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으셨다고 한다. 이런.
이런 생각이 들었다. 뭔가 하나를 열심히 하여 장인이 된다면 그 보수가 어찌돼든 사회적 지위가 어찌 돼든 그 자체가 매우 아름답고 멋있다.
하지막 내가 그렇게 살수 있을 까??
모르겠다.
세상은 핑핑 돈다. @.@
용석이랑 같이 가서 더 재밌었다~
왠지 나의 웃음이 가식적으로 보이는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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