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/05/01 01:37

오월이네요.......

특히 민사고 친구들에게 말해주고싶습니다.
우리가 그토록 기다렸던, 혹자는 평생에 한번있는 인생 휴가라고 불렀던......
졸업후 대학 진학 전 까지의 기간의 약반이 지났습니다.
마음 껏 즐기고 의미있게 보내고 있나요?




잠깐 눈을 감고 그냥 자신에게 물어보세요,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"마음아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게 뭐야?"




만약 그것이 신당동에 가서 떡볶이를 먹는 것이라면, 빨리 신당역으로 지하철을 타세요.
만약 그것이 보고 싶은 친구를 만나는 것이라면 빨리 그/그녀에게 전화를 거세요.
만약 그것이 여행을 가는 것이라면 지금 갈 나라를 정해보세요.
만약 그것이 기억을 잃을 때 까지 술을 마셔보는것이면 편의점에 가서 소주를 사오세요.



여러분이 원하는 일을 하려고 할 때, 부모님들이 자꾸 잔소리 하시면, 진지하게 말씀드리세요,
"저 지금 이 시기 그냥 흘려보내면, 평생 후회할 것 같아요. 제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. 부탁드립니다."




남은 시간, 여러분들이 꼭 하고 싶은 일들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,
지금 아니면 이런 시간이, 20살이라는 나이에 이런 자유는 쉽게 오지 않을 테니깐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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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back 0 Comment 6
  1. 웅쌍 2008/05/01 15:23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나도 엄마께 그렇게 말씀드렸지만... 지금 호강할 권리가 있다고 착각하지 좀 말고 공부나 하라시더라 -_-;; 너네랑 동갑 애들은 우리보다 고등학교 3년 훨씬 더 고생하고 지금 또 열심히 살고 있다고ㅠ 맞는 말인듯 하지만 왠지 공감 안되는?? ㅋㅋㅋㅋㅋ

    • BlogIcon CoNfuSEd 2008/05/01 19:03 address edit & del

      헉, 나는 별로 우리가 인문계 애들보다 고생 덜 했다고 생각 안 하는데....

    • BlogIcon 디제이 2008/05/01 21:48 address edit & del

      헐 난 인문계가 훨씬 더 고생했다고 생각해

  2. BlogIcon 디제이 2008/05/01 19:0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몰르겠당 요즘은 뭐가 맞는건지 ㅋㅋㅋㅋ

    • BlogIcon CoNfuSEd 2008/05/01 19:03 address edit & del

      DJ is confused!!!!!

  3. BlogIcon 손톱 2008/05/01 23:04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무슨 '인생을 위한 닭고기 수프' 이런 책에 나올 글 같아;ㅋㅋㅋ